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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프로그램
TOUR INTRODUCTION
백제의 마지막 수도 '부여'에서
수륙양용버스
세계적인 역사도시 부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륙양용+시티투어 버스 백제의 숨결이 가득한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부여에는 "부여수륙양용시티투어"가 있습니다. 부여를 찾는 모든 국내외 관광객과 체험학습을 위한 학생들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부여여행을 선사합니다.
TRADITIONAL CULTURE COURSE
부여 관광지
출발
천정대
백제보
낙화암
고란사
부소산성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천정대
천정대는 백제시대 산악(山岳)신앙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설화가 깃든 곳이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재상(宰相)을 선출할 때 그 후보자의 이름을 적어 봉함한 뒤 이곳에 놓아 두었다가 이름 위에 도장이 찍힌 사람을 재상으로 임명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까닭으로 이곳의 이름을 '정사암(政事岩)'이라 불렀다고 한다. 재상을 임명하는 일은 중요한 일인 만큼 나라의 중대사를 결정하는데 하늘의 뜻을 따르고자 하였던 고대 정치사상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백제보
백제의 향기가 유유히 흐르는 금강의 백제보(311m)는 백마강을 지키기 위하여 돌아온 계백장군의 계백위환을 테마로 하여 말을 타고 백마강을 바라보는 계백장군을 형상화하여 수문장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백제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금강문화관에는 4대강 홍보존, 금강특화존 등이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백마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낙화암
부소산 북쪽에서 백마강을 내려다보듯 우뚝 서 있는 바위 절벽으로, 절벽 아래에는 '낙화암'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낙화암 정상에는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백제 여인들을 기리기 위해 '백화정(百花亭)' 이라는 육각 정자가 있다.
고란사
낙화암 아래 백마강가 절벽에 위치한 고란사는 작은 규모의 사찰로 낙화암에서 목숨을 바친 백제 여인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어졌다. 항상 고란사 뒤편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고란약수를 즐겨 마신 백제 임금은 원기가 왕성하고 위장병은 물론 감기도 안 걸렸다고 한다.
부소산성
부여군 부소산에 있는 백제시대의 성터로 평시에는 왕궁의 후원(後苑)이었으며 전쟁 시에는 최후 방어섬으로 이용되었다. 산성 안에는 군창지, 낙화암, 고란사, 영일루, 사자루, 삼충사 등이 있으며 고대 중국, 일본과의 교역로 역할을 했던 백마강이 바로 옆으로 흐른다, 특히 부소산성 숲은 2002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궁남지
백제의 왕과 왕비가 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 오는 궁남지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 연못으로 일본 정원 문화의 원류가 되었다는 기록이 <일본서기>에도 나온다. 연못 안에 '포룡정'이라는 정자와 함께 주변의 버드나무와 아름다운 연꽃들은 전국의 사진작가들에게 출사지로 사랑받고 있다. 연꽃이 만발하는 매년 7월경이면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린다.
국립부여박물관
1929년 발족된 부여고적보존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80여년에 이르는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백제문화가 꽃피었던 사비 시기 문화재를 전시, 교육하는 백제 전문 박물관으로 백제금동대향로를 비롯한 국보 3점, 보물 5점 등 총 32,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정림사지
백제시대의 절터로 백제 성왕이 부여인 사비성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나성으로 에워싸인 사비도성의 중심지에 정림사가 세워졌다. 절터 안에는 백제대의 대표적인 유물인 5층석탑과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석불좌상이 있고 백제의 불교문화와 정림사를 이해할 수 있는 정림사지 박물관이 있다.